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 시청률 순항
2014-11-04 08:46
4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스카이펫파크는 10월(6일~31일) 평균 시청률 0.117%를 기록,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163개 채널 가운데 37위에 올랐다.
스카이펫파크는 KT스카이라이프의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가 제작하는 채널로 10월 6일부터 스카이라이프(2번, 22번)와 올레TV(22번)에서 볼 수 있다.
11월 초 현재 △반려동물 관찰 리얼리티 '오마이 펫'(노주현, 황인영, 맹승지 출연), △펫 전문 토크쇼 '펫 닥터스'(MC 박수홍, 천명훈·안혜경 등 패널 출연), △아이와 애견의 감성 리얼리티 '땡큐 베이비 독'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과 △'개과천선-아메리카(It's Me or the Dog)' △'초능력 애니멀(Extraordinary Animals)' △'와일드 내니(Wild Life Nannies)' 등 해외 인기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송하고 있다. 또 낮에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 '멍멍 투게더'를 편성하고 차후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늘릴 계획이다.
스카이펫파크 채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종합 콘텐츠 채널을 표방하고 있다. 차별화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동고동락하며 겪는 에피소드, 반려 동물 문화 등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펫파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정보는 물론, 반려동물을 키우며 겪는 희로애락까지 생생하게 전하는 공감과 소통의 채널"이라며 "차별화된 토종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TV는 오는 11일까지 홈페이지(www.skypetpark.co.kr)에 반려동물의 사진, 동영상을 올리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카이펫파크 프로그램을 홍보하면 추첨을 통해 40인치 LED TV, 미러리스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