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로변이 주말이면 무법천지

2014-11-03 14:05

[주말이면 대로변이 주차장으로 변한다]

아주경제 이등원기자=경기도 시흥시가 주말에는 단속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불법 현수막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가하면 불법 주차로 인하여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은행로 216번길 일방통행로에는 각종 현수막과 추레라 등 대형 트럭과 버스들이 불법 주차로 인하여 무법천지로 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주말에는 긴급을 요하는 위법이 아닌 경우에는 단속을 완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주민들의 민원 요구가 있으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하지만 야간에는 대형트럭들로 인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