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운널사' 이어 '미스터 백'에서도 장나라와 함께한다
2014-11-03 10:13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미도가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이어 '미스터 백'에서도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다.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 측은 배우 전국환, 이문식, 이미영, 조미령, 황영희 등의 합류를 알렸다.
지난 9월 종영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장나라)의 언니 김미자로 눈길을 끈 이미도는 '미스터 백'에서는 은하수(장나라)의 베스트 프렌드 손우영으로 등장한다. 지방에서 짐 싸들고 올라와 절친인 은하수 집에 얹혀살며, 뻔뻔할 정도로 넉살 좋은 성격으로 장나라와 또 한 번 유쾌한 콤비를 이룰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재벌회장인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