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충남도민과 함께 해요”
2014-11-02 08:13
11월 ‘안전충남’ 다짐 도민 이벤트 풍성
- 도 소방본부, 재난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대대적 홍보 활동 -
- 도 소방본부, 재난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대대적 홍보 활동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중심의 예방활동과 다양한 119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 예방활동은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와 소외계층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언론매체와 공공기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도민 안전생활 강화하기 위해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계층에 맞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안전교실을 운영하며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119 소방차량 퍼레이드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4일에는 전국적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비상구 개방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도민여러분의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불조심 생활화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