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의 다양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이제부터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받아볼 수 있게 돼 주목된다.

이는 시가 내달 1일부터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공식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모바일시대를 맞아 최근 이용인원이 급증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개설, 시범운영을 거쳐 공식운영을 시작한다는 게 주 골자다.

카카오스토리는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SNS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재미와 공감이 가는 콘텐츠로 제작, 이미 운영 중인 인터넷신문(생동감),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와 함께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또 하나의 소통채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한 광명소식은 카카오스토리 친구찾기 실행 후 아이디로 친구찾기에서 ‘광명시’로 검색하여 소식받기를 누르면 구독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에게 유익한 생활정보 제공은 물론 편리하고 쉽게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마련에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