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주원 "지휘자 역할, 김명민 연기 참고했다"

2014-10-30 23:59

'해피투게더' 주원[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 주원이 '내일도 칸타빌레'를 연기하기 위해 김명민의 연기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패션피플 특집으로 꾸며져 주원, 안재현,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주원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지휘자 역할을 맡았다.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다양한 지휘자들을 보고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명민 선배님의 연기도 참고했다.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다. 왼손을 활용하는 등 섬세하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