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서울 라바 지하철 신도림역 첫 운행 “타요버스와 차별화 전략은?”

2014-10-30 17:28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서울 라바 지하철 신도림역 첫 운행 “타요버스와 차별화 전략은?”…서울 라바 지하철 신도림역 첫 운행 “타요버스와 차별화 전략은?”

Q. 서울시가 서울매트로와 함께 ‘타요 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을 운행한다고요?

- 서울시는 내부와 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한 지하철 2호선 1편성을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올해 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인데요.

서울시의 라바 지하철의 첫 운행은 오는 1일 오전 11시 22분 시청 방향으로 신도림역에서 출발합니다.

서울시 라바지하철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8차례, 공휴일에는 하루 7차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라바 지하철' 운행정보는 각 역에 게시된 라바 지하철 시간표에서 확인이 가능한데요.

5개 홀수칸은 테마존으로, 나머지 짝수칸은 코믹존으로 구성됩니다.

서울매트로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보다 친근하게 느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라바는 두 마리의 애벌레가 등장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2011년 방영을 시작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수출됐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