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립 35주년 맞아 초특가·단독 상품 선보여
2014-10-30 16:47
기념 와인 출시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인기 브랜드와 연계한 롯데백화점 단독 창립 축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골든듀’는 샤롯데가 새겨진 스페셜 골드바를 판매한다. 100g/1kg 골드바 구매시 각각 2만원/30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디아도라헤리티지’는 전 매장에서 ‘디아도라 X LOTTE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2000족을 선보인다. 양가죽 소재 스니커즈의 제품 바닥과 포장재에 샤롯데 그림을 넣었다.
스포츠•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35’를 테마로 이색 상품 및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아디다스, 리복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잠실점, 노원점 등 9개 점포에서는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을 35년전 가격인 15000원, 30000원에 판매한다.(100개씩)
또 코오롱스포츠, K2 등 총 10개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35만원 균일가 다운재킷 3만점을 선보인다.
여성의류 및 잡화 상품군에서는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여성 코트•패딩 박람회’를 통해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에는 3만점의 5/7/9만원 균일가 아우터만을 선보인다.
본점과 부산본점은 31일부터 11월4일까지 ‘루이까또즈•메트로시티 패밀리세일’(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여성 SPA 브랜드 ‘망고’는 본점, 광복점, 창원점 등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매장에서만 20% 할인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증정한다.
창립 35주년 기념와인을 선보이고 와인박람회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창립 기념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의 와이너리와 연계해 기획했으며 전 세계에서 롯데백화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기념와인은 총 4품목으로 프랑스 와인 ‘샤또 사미옹 아티상 에디션’과 ‘에리미나 화이트 아티상 에디션’, 이탈리아의 ‘콘차에토르 까베르네 쇼비뇽’과 칠레 와인 ‘라이트웨이브 피노누아’ 등이다. 창립 행사 기간동안 롯데백화점은 전 점포에서는 창립 35주년 기념 와인과 ‘그랑사쏘’ 등 인기 와인을 선보이는 와인박람회를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창립을 기념해 ‘삼진어묵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피자어묵’을 이번 앙코르 초대전을 통해 처음으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상품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선 창립 행사기간 동안 롯데카드•롯데멤버스 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시 1만5천/3만/5만원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롯데카드•롯데멤버스 카드로 구매시 구매금액에 따라 여배우 샤를리즈테론이 디자인한 아트워크가 들어간 ‘샤를리즈테론 캐리어’, ‘네오플램 저압냄비’, ‘테팔 핸드블랜더’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수도권 점포에서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시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초대권(R석 1인2매)도 증정한다.
박호성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지난 35년간 롯데백화점과 함께한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패션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고려한 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