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장영주 상무,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4-10-30 10:1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장영주 상무가 30일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4년 외국 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의 제 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국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2010년 대구광역시에 건립된 다쏘시스템 R&D 센터는 연구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채용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국내의 다양한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가며 국내 산업 발전과 투자 유치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국내의 3D 전문가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2년 계명대와 인하공업전문대를 시작으로 국민대, 성균관대 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전문가 교육 과정 지원, 라이선스 기증, 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하고 있다.
장영주 다쏘시스템코리아 상무는 “단순한 외국 기업이 아닌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다쏘시스템코리아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