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장나라 얼굴에 수건 던지고 소리 지르기까지? '깜짝'
2014-10-31 00: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터 백'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 2차 티저 영상에는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장면들이 빠르게 구성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고집불통에 괴팍한 최고봉(신하균)은 발로 호텔 객실문을 차고 들어가는가 하면, 은하수(장나라)의 얼굴에 수건을 던지고 소리를 질러 그동안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은하수는 실버타운에서는 최고봉과 얽히고 리조트에 입사한 후에는 최대한(이준)과 엉뚱하게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은하수가 두 남자와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미스터 백'은 코미디로맨스라는 장르에 걸맞게 코믹한 캐릭터뿐 아니라 웃음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티저만큼 재미있는 '미스터 백'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