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에스티소프트, 하이브리드 SW 웹 방화벽 ‘카이퍼넷’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2014-10-30 09:3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에이에스티소프트(대표 박상현)가 웹 방화벽 카이퍼넷(KUIPERNET)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카이퍼넷은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 웹 방화벽으로 하드웨어 웹 방화벽에서 지원하는 패킷 분석, 소프트웨어 웹 방화벽에서 지원하는 시그니처 분석을 모두 사용한다. 또 지능형 학습 기반의 웹 서비스 패턴 분석까지 운영, 강력한 보안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제품과 비교해볼 때, 보안 성능과 관리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가격은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웹 서비스에 대한 유입경로 사이트 분석 제공도 가능해 악성 유저의 접근을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 설정을 통해서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접근제어(서버/DB 접근제어 등) 기능을 통해 강력한 보안 설정이 가능하다.
 
카이퍼넷은 스탠다드, 엔터프라이즈, 호스팅 등 총 3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스탠다드와 엔터프라이즈는 대형 사이트에 적합하며 라이선스 구매 후 직접 웹 방화벽을 운영하는 형태다. 호스팅은 월 과금 형태로 중·소규모의 사이트 또는 IDC의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에이에스티소프트[사진 = 에이에스티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