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송금지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제 1기 KNB EZ 골프 아카데미' 개설

2014-10-29 14:29
-오는 11월 3일부터 3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창원과 울산 등 각 지역별로 순차 열려

송금지 프로골퍼[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대(對)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송금지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KNB EZ 골프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11월 3일부터 3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될 송금지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KNB EZ 골프 아카데미는 창원(영업부ㆍ중부1본부ㆍ중부2본부)과 울산(문수로지점ㆍ울산본부) 등 각 지역별로 순차 열린다.

수강자는 영업점 주요고객 가운데 10명 내외로 선정, 골프레슨ㆍ숏게임ㆍ라운딩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중인 주요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수강자가 선정된다.

수강비는 전액 무료로 드라이브ㆍ우드ㆍ아이언ㆍ퍼터 등 골프클럽은 개인장비를 갖춰야 한다.

WM사업부 이영자 부장은 "국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한 프로골퍼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영업점 주요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금지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KNB EZ 골프 아카데미 강사를 맡은 송금지 씨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orea Ladies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 KLPGA) 19년차 프로골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