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오른 배우 클라라(사진)가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안젤리나 졸리 같이 세계적인 미녀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대해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MODE)'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100 Most Beautiful Women In The World 2014 List)'을 발표했는데 그 결과 배우 클라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를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미국 영화 관련 사이트 TC캔들러가 선정한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서 2위를 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는 미국 배우 겸 모델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가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3위는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이 차지했다. 제시카 알바는 4위,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5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6위는 스칼렛 요한슨, 7위는 비욘세, 8위는 캔디스 스와네포엘, 9위는 아드리아나 리마, 10위는 안젤리나 졸리가 차지했다.

매거진 모드 측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를 차지한 클라라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 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대해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1위 타니아 마리 커린지, 대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1위 타니아 마리 커린지, 예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