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예약, 갤럭시 노트4의 3배 관측 (WSJ)
2014-10-28 12:31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삼성의 홈그라운드 한국에서도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인기가 매우 높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에서의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예약접수가 삼성 갤럭시 노트4의 기록을 크게 앞지른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3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올레KT, LG유플러스가 24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WSJ는 SK텔레콤 1만대, 올레KT 5만대, LG유플러스 2만대의 예약접수가 완료됐으며 이 수치가 사실일 경우 이동통신 3개사의 예약판매대수는 10만대가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삼성은 스마트폰의 부진으로 중국, 인도 등에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으나 삼성의 안방인 한국에서도 애플이 착실히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