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본방사수 인증샷…새로운 '검사 드라마'가 온다
2014-10-27 21:2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아역배우 김강훈 등이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자필 인증샷'을 공개했다.
2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첫 방을 앞둔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아역배우 김강훈 등이 많은 시청자들이 '오만과 편견' 본 방송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으로 파격 발탁된 신예 이태환은 루키다운 쾌청한 웃음을 보냈다. 이와 더불어 '오만과 편견' 어린이 찬이 역을 맡아 특별출연하는 아역 김강훈 역시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본방사수'를 응원,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오만과 편견' 배우들의 '본방 사수 독려샷'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배우들은 촬영 중 쉬는 시간 직접 A4 용지에 메시지를 작성, 본 방송에 대한 설레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아역 배우 김강훈은 아직 서툰 글씨체로 열심히 메시지를 써내려갔던 터. 이에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은 김강훈의 귀여운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범죄스릴러, 로맨스, 휴머니즘 등이 쟁쟁하게 균형을 이룬 '웰메이드 드라마'로서 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각박한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