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2014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폐막행사가 한국항공소년단충북연맹(연맹장 박순길)의 주관으로 청소년 및 시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6월부터 청소년광장에서 열려왔던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을 개발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번 폐막행사는 응급처치, 풍선아트, 도전격파, 자전거발전기,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 체험, 청소년동아리 활동, 에어로켓 등 프로그램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 2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2014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예년과 다르게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청소년광장에서 문화, 공연,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등 꿈과 끼를 한껏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폐막식은 25일 오후 3시에 초청인사 및 청소년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