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에 대해 미국심장협회(AHA)는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식품을 발표했다. 약을 투여하는 것보다 자연식품을 먹는 것이 효과가 높고 훨씬 안전하다.

AHA가 발표한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은 콩과 귀리, 아보카도, 올리브유, 적포도주, 고지방 생선(연어), 견과류 등으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에 포함된 귀리를 볶은 다음 죽처럼 조리한 음식 오트밀은 효과가 매우 좋다. 오트밀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과일이다. 아보카도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많다. 올레산은 세포에서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합성을 막는다.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에 대해 네티즌들은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 메모해놓고 챙겨 먹어야지”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 잡곡밥 먹어야지” “콜레스테롤 감소 식품, 유용한 정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