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킹' 한채영 민낯 공개 "데뷔하고 민낯 처음…아이라이너 빌려달라"

2014-10-26 11:33

로드킹 한채영 민낯[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로드킹'에서 한채영이 민낯을 공개했다.

26일 KBS '로드킹'에서 한채영은 가장 늦게 일어나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하지만 아침에도 흐트러짐 없는 민낯을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채영은 일어나자마자 카메라로 눈썹을 확인하고, 룸메이트 권소현에게 아이라이너를 빌려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채영은 "그동안 화장이랑 헤어 안 하고 방송한 적이 한 번도 없다. 텐트 룸메이트 소현에게 아이라이너를 빌려달라고 했었다"며 푸념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로드킹'은 한채영을 비롯해 신현준, 연정훈, 가수 장우혁, 뮤지 주종혁(라이언), 제국의 아이들 광희, 동준, 포미닛 소현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