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4 재잔대응 안전한국훈련 펼쳐

2014-10-24 10:51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 생명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과 지역특성 민방위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화재대피훈련”을 광주터미널 이프라자(이마트) 건물에서 화재경보기 발령과 함께 대피훈련을 시작해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경연대회로 시작됐다.

또  오포읍 고산리 우림아파트에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 “지역특성 민방위훈련”에 150여명이 참가해 민방위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도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함은 물론,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