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김영애 “도경수 연기, 보면서 안아주고 싶었다”
2014-10-23 02:02
22일 오후 2시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제작 명필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부지영 감독, 배우 김영애, 염정아, 문정희, 김강우, 이승준, 황정민, 천우희, 엑소 도경수가 참석했다.
김영애는 ‘카트’ 도경수의 연기에 대해 “도경수가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보면서 안아주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김영애는 이어 “‘카트’에 연기 구멍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카트’에서 염정아의 아들이자 김수안의 오빠로 분한 도경수는 “처음에는 대선배님들과 함께 한다는 부담감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옆에서 잘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셔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