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청, 실제상황 연출 '재난대응 훈련' 실시
2014-10-22 16:21
지난 21일 오전 7시 비상상황 가정, 3일간 실시
학교현장의 위기대응 및 재난안전문화 확산
학교현장의 위기대응 및 재난안전문화 확산



이날 훈련은 화재대비 및 학생 안전사고 현장체험학습으로 실시, 실제 재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처요령을 미리 확인해 보는 시간으로 전개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제고 및 학교를 통한 지역 재난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불감증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지킴이로서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재난피해를 줄 일수 있는 능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은 서귀포교육청에서 지난 21일 오전 7시부터 비상상황을 가정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되고 있다.
앞서 21일에는 학교시설 풍수해(침수) 대비를, 다음날인 23일에는 학생건강분야 감염병을 주제로 실시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22일 대정여고에서 실시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화재대피 시범훈련을 참관하고는 훈련에 참가한 학생 및 학교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제 위기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