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내가 사흘 연속 홀인원의 주인공이라우”
2014-10-21 17:05
미국 81세 노인, 진기록 달성한 후 가족들과 카메라 앞에 서
앞줄 가운데 빨간 셔츠를 입은 이가 사흘연속 홀인원이란 진기록을 낸 주인공이다.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최근 사흘 연속 홀인원을 해 화제가 된 81세 노인의 사진이다. 앞줄 가운데 빨간 셔츠를 입고 있는 이가 그 주인공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샤프스버그에 사는 돔 드보니스라는 노인은 최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로 골프여행을 가 이 진기록을 세웠다.
대학 시절 골프 선수였고 지금은 핸디캡 14인 그는 지난 9월3일에도 플로리다주의 빌리지골프장 5번홀(길이 101야드)에서 피칭웨지로 홀인원을 했다. 이는 그에게 45년만의 홀인원이엇다.
드보니스는 따라서 35일새 무려 네 개의 홀인원을 한 것이다.
이 노인처럼 한 골퍼가 사흘연속 홀인원을 한 사례는 보고되지도 않았고, 따라서 확률로 계산된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