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옹진군, 관광 및 체육시설 일제 점검

2014-10-21 11:5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6일부터 31일까지 관광객 주요이용 시설인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의 관광편의시설 551개소와 체육시설 538개소를 일제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군은 여름 피서철이 지남에 따라 점검반을 편성하여 가을철 등산로 점검과 관광안내판을 점검하고 해변부근 화장실, 샤워장, 수상안전요원 근무방루 등은 시설 파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건장치를 확인하고 수도 및 전기배선은 누수와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테니스장, 풋살장,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물과 동네마다 설치된 간이체육시설과 운동기구도 일제점검하여 파손여부는 물론 안전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여 시설보완과 운동기구 등은 철거내지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 및 체육시설 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