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공연중 환풍구 붕괴 사고 발생 30여명 10m 추락 2014-10-17 18:51 [사진=인터넷]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야외 공연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5시 30분~ 5시50분 경 공연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고 이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몰려들어 환풍구에 올라갔다. 관객들은 환풍구가 쇠창살로 되어 있어 안전할 것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한 환풍구는 붕괴되면서 공연 관람객 30 여 명이 환풍구 속 10여m 아래(4층 높이)로 추락했다. 현재 2명 사망, 무대 위에 있던 포미닛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서 4대의 앰블런스를 동원하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 [이슈포커스] 갓세븐·씨스타·포미닛... 아이돌이 넘지 못하는 7년 고개 'WHY?' 포미닛 남지현, '손지현'으로 개명…본격 연기 활동 시동 현아, 포미닛 해체 이후 방송 첫 심경 고백(현아의 X19)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 남궁민-연정훈과 한솥밥…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포미닛 떼고 솔로 선언' 전지윤, 1일 자작곡 담은 앨범 '낮 AND 밤' 발표 981moo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