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14 시민 독서골든벨 성황리 마쳐
2014-10-17 14:15
130명 참여해 독서능력 뽐내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2014 시민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민국 책의 도시 ‘책 읽는 군포’가 시행한 세 번째 시민 골든벨에서 ‘독서왕’의 명예는 수리동 박동수(44) 씨가 차지했다.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군포지역 11개 동에서 각각 대표로 추천·선정된 시민 130명과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가족·친지가 참여한 가운데 ‘2014 군포시민 독서 골든벨’이 개최됐다.
열띤 문제 풀이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를 포함해 김연숙(산본2동), 이향미(군포2동), 윤향숙(금정동), 김숙경(광정동) 등 총 5명의 입상자가 선발돼 시장 표창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