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방자전 공연
2014-10-15 11: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방자전과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시는 15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지역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협의체 주관하에 진행되며, 예년과 달리 토크 콘서트와 공연이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운영됐다는 게 주목된다.
또 각 이야기 마당 중간중간에 사회복지사 밴드, 비보잉, 공무원 밴드 등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여서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연구·즐거움이 함께하는 행사로 끝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업무 종사자 간에 공감대가 형성돼 사회복지인들이 업무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복지 발전방안을 건전하게 모색·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