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펼칠 것"
2014-10-17 13:1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1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한 진심토크에서 언제나 시민을 첫번째로 생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민이 불편해하는 건 결코 큰 것이 아니다. 작고 사소한 부분일 수 있다”면서 공무원들이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할 것임을 시사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진심토크에는 시정현장평가단으로 활동하는 40명이 참석해 복지, 교통, 환경, 지역경제, 민원처리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시는 이 시장 취임 후 각 동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진심토크’와 간부 및 일반직원들과 함께하는 진심토크 등 파격적 소통행정으로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