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앞둔 VOS '컬투' 출연…김경록 취중 목격담 "걷고 말하고 노래하고…"
2014-10-16 16:01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VOS 김경록의 취중 목격담이 공개됐다.
16일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VOS에게 청취자들은 멤버 김경록의 취중 목격담을 문자 메시지로 적어 보냈다.
이 청취자는 "대전 월평동에서 봤다. 그런데 술 드시면 안 되겠더라. 걷고 말하고 노래하고…"라며 술에 취한 김경록에 대해 폭로했다.
이에 김경록은 "원래 소극적이고 낯을 많이 가린다. 주변에 친하고 편한 사람 있으면 나도 모르게 길거리에서 그렇게 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월평동 뿐만 아니다. 둔산동도 만만치 않다"는 문자가 또 나와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