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데이즈' 소이현 "인교진, 남자 입장에서 조언해줘…고맙다"

2014-10-16 14:20

뷰티풀데이즈 소이현 인교진 언급[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뷰티풀데이즈' 소이현이 '새 신랑' 인교진을 언급했다.

소이현은 16일 서울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새 뷰티프로그램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후 첫 프로그램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 하지만 결혼한 사람으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결혼한 소이현은 인교진을 언급하며 "이 프로그램을 함께 보는 분은 남자 입장에서 많이 말해줘 도움이 된다. 힘을 불어넣어줘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피부비결로는 음식을 꼽았다. 소이현은 "피부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이걸 지키는 게 어렵다"며 "내가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면 실제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MBC 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는 시청자들이 함께 여성들의 뷰티, 패션, 연애, 라이프 스타일 등의 고민에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소이현 곽정은 정호연 로빈이 출연해 2030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16일 밤 12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