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12재개발구역 등 7개 정비구역 지정 해제
2014-10-16 13:59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2주택재개발정비구역을 비롯한 7개 정비구역이 지정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비구역 해제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제 구역은 중랑구 도시환경정비구역 3곳, 성북구 재개발구역 2곳, 중랑구 재개발구역 1곳, 강동구 재건축구역 1곳 등 총 7곳이다.
이들 정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30% 및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해당 구역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다.
정비구역 내 다수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되길 원하고 있어 이달 중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