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안전성과 편리함을 강화한 '헬리오트' 등산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신끈 풀림 방지 기능인 더블락 시스템을 적용한 고기능성 중등산화다.

발등 부위에 잠금 장치를 장착해 격렬한 활동에도 끈 조임이 헐거워지지 않으며, 앞쪽 신끈 연결 고리에 롤러를 적용해 끈을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겉면에는 방투습 기능이 탁월한 방수 누벅 가죽과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 착화감이 뛰어나며 갑피 부분에 내구성이 강한 코듀라 메시 소재를 더해 갑피의 손상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여용철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가을과 겨울은 산악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 산행 필수품인 전문 등산화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제품은 끈 조절이 쉬울 뿐 아니라 끈 조임을 장시간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어 발의 뒤틀림, 신끈 꼬임 등에 의한 안전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