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고양 오리온스 건강 책임진다

2014-10-15 15:45

서진수 일산백병원장(왼쪽)과 백운하 고양 오리온스 대표가 의료지원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일산백병원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11일 프로농구팀 고양 오리온스와 의료지원 지정병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병원은 선수단의 건강관리과 부상예방을 위해 검진, 진료를 맡게 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앰뷸런스 지원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기간은 협약 체결 당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홈개막전에서 난치병 어린이환자와 소외계층 환자를 돕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