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광화문 본사 앞에서 '사랑나눔장터' 개최
2014-10-14 18:42
사랑나눔장터는 현대해상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한 바자회로,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장터는 좋은 일에 참여하고자 한 시민들의 동참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총 1만5000여점의 기부 물품이 판매돼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전해졌다.
특히 이날 행사 중 자선경매에서는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 사인 배트, 박병호∙강정호 선수 사인볼과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사인 헬멧 등이 출품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