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이전과 달라진 점 “긍정의 에너지”

2014-10-15 07:32

[사진 제공-T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스무살 초반과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송지은의 신보 쇼케이스가 14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송지은은 “스무살 초반에는 남들의 생각으로 나의 행복과 불행이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올해부터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할 때 밝은 에너지를 낼 수 있고 그 힘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25(스물 다섯)’에는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를 비롯해 ‘쳐다보지마’ ‘라 붐(La Boum)’ ‘별’이 수록됐다.

‘예쁜 나이 25살’은 소녀에서 여자로 거듭난 송지은의 매력을 담고자 했다. 히트자곡가 이단옆차기의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훅과 다리를 니은(ㄴ)자로 꺾는 귀여운 춤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