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 신부 채림 '치파오'에 신랑 가오쯔치 '함박웃음'
2014-10-14 17:27
채림 가오쯔치 결혼식...23일 한국에서 전통혼례도 올릴 예정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한국 미녀 여배우 채림과 중국 미남 배우 가오쯔치(高梓淇)가 14일 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서 가족과 소수의 지인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채림은 붉은색의 매력적인 중국 전통 치파오를 입고 '신부'의 아름다움을 과시했으며 가오쯔치는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二家大院)'을 촬영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 3월 공개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23일에는 중국에 이어 한국으로 건너와 삼청각에서 전통혼례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14일 새신랑·신부인 채림 가오쯔치가 결혼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중국(타이위안)=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