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선한봉사센터 취약계층 무료진료 활동

2014-10-14 14:3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선한봉사센터(회장 윤형선)와 효성2동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최석우)가 손잡고 지난 12일 효성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취약계층에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사, 한의사 등 6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일반봉사자 등 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고, 내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기과, 한방과를 개설하여 100여 명의 환자에게 진료․검사 및 투약이 이루어졌다.

이날 무료진료를 함께 펼친 효성2동주민센터는 휴일임에도 전직원이 출근하여 봉사활동을 도왔으며, 효성2동 주민복지위원회는(위원장 최석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의료봉사를 주관하여 타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선한봉사센터 취약계층 무료진료 활동[사진제공=인천시 계양구]

한편, 인천선한봉사센터서는(회장 윤형선) “진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