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응답하라 삼총사, 떠나자 라오스’ 이벤트 실시

2014-10-14 08:36
청춘 인증샷 및 스토리 게시판 공유 시 푸짐한 경품 제공

진에어, ‘응답하라 삼총사, 떠나자 라오스’ 이벤트…삼총사와의 청춘 인증샷 및 스토리 게시판 공유 시 추첨을 통해 비엔티안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사진제공=진에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는 지난달 15일부터 실시한 인천~비엔티안 노선 이벤트의 2탄으로 ‘응답하라 삼총사! 떠나자 라오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인을 포함한 총 3명의 친구들과 찍은 ‘삼총사와의 청춘 인증샷’을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에 간단한 친구 소개 및 라오스에서 하고 싶은 사연과 함께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비엔티안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지니쿠폰 1만원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진에어는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창 하단에 SNS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유업 까페라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지난 10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의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서 세 명의 청춘들이 일주일간 라오스의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이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천혜의 관광지인 라오스는 지난 2012년 3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진에어가 인천~비엔티안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현재 국적사 중 진에어가 단독으로 주 4회 운항 중에 있다”며 “오는 26일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해 진에어를 이용한 라오스 여행이 보다 편리한 스케줄로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