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육아 고충 토로… "48시간이 3주 같아"

2014-10-12 20:13

송일국 삼둥이[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8동안 삼둥이 돌보기에 돌입한 배우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밥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송일국은 "촬영 없던 3주가 하루 같다. 분명히 방금 전에 촬영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몇 시간 전에 저번 촬영한 거 같은데 3주가 하루 같다"며 "48시간은 3주 같이 느껴진다"고 고충을 토로하면서도 "많이 힘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이들하고 지내는 게 반가워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