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육중환,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로부터 극찬
2014-10-11 01:21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중환이 댄스스포츠 선수인 박지우에게 극찬을 받았다.
10일 밤 11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육중환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중환은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댄스스포츠에 도전했다. 육중환은 MBC ‘댄싱 위더 스타’에서 두 번씩이나 좋은 성적을 거둔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를 노홍철의 소개로 찾아간다.
하지만 육중완은 박지우의 염려와는 달리 기본 스텝은 제법 익숙했으며, 라틴 댄스 기본 동작 중 하나인 ‘뉴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댄스실력을 과시했다.
박지우는 육중완의 실력에 크게 놀라며 “나 이런 사람 처음 본다”며 “이 느낌 알겠느냐”고 물었다.
박지우는 “처음에는 장난기만 가득한 분인 줄 알았는데 기존 일반인 수준에서 열 배 정도다”고 감탄했다. 또한 장미여관의 노래인 '봉숙이'도 참 좋다며 자신이 대회 출전할 때 배경 음악으로 써도 되겠느냐고 묻기도 했다. 노래와 춤, 모두 칭찬을 받은 육중환은 얼굴 가득 웃음 꽃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