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바비, 하루도 반하게 한 매력…하루 "GD보다 바비"

2014-10-10 10:58

믹스앤매치 바비[사진=Mnet '믹스앤매치'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믹스앤매치(MIX & MATCH)’의 바비 매력에 푹 빠졌다.

9일 방송된 ‘믹스앤매치’ 5화에서는 멤버들이 숙소를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 새로 이사 간 아파트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살고 있는 곳이라 멤버들은 이사 떡을 돌리러 타블로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타블로는 스케줄 때문에 집에 없고 멤버들은 타블로의 아내인 배우 강혜정과 딸 이하루만을 만나게 됐다. 멤버들을 만난 이하루는 그 중 바비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는데, “GD오빠가 좋아? 바비 오빠가 좋아?”라는 바비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바비 오빠”라고 대답했다.

강혜정은 계속되는 ‘믹스앤매치’ 서바이벌 때문에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멤버들에게 집밥 먹으러 놀러 오라는 따뜻한 말과 진심 어린 조언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 이날 ‘믹스앤매치’ 5회 방송에서는 악동뮤지션 이수현, 이하이, K팝 스타를 통해 YG로 영입된 장한나 등 3명의 YG 여자 보컬리스트들이 각각 진환팀(김진환, 송윤형, 정진형), B.I팀(B.I, 양홍석,김동혁) BOBBY팀(BOBBY, 구준회, 정찬우)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매치를 선보였다.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