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수시적성고사 학부모 위한 힐링 콘서트
2014-10-09 21: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수시적성고사가 시행된 9일 학생들과 함께 대학을 방문하는 학부모를 위로하기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날 가천대 음대 재학생들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비전타워 영상문화관과 학생식당에서 음악 해설가의 연주곡 안내와 함께 현악 8~12중주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연주곡은 엘가의 사랑의 인사, 비발디 사계 ‘겨울’ 등 클래식 및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22곡이다.
한편 가천대 2015학년도 수시는 총 2,849명 모집에 47,838명이 지원해 평균 16.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날 적성고사 응시자는 총 26,58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