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수리산 문화축제 열어

2014-10-09 10:12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11일 오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리산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 발산을 위한 무대(시각, 청각), 다양한 먹거리(후각, 미각), 체험거리(촉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언어폭력에 대한 경감식을 깨닫고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사소통 문화형성을 위한 캠페인,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청소년의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명함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페인스페인팅 등으로 진행된다.

또 야외 학습체험장에서는 청소년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와 밴드 무대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