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비스트로 피에프창(P.F.Chang’s), 잠실 롯데월드몰에 런칭

2014-10-08 17:56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미국의 세계적인 아시안 비스트로 ‘피에프창(P.F.Chang’s)’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1호점을 오픈하며 한국에 진출한다. ‘피에프창’은 아시아 요리에 미국식 스타일을 접목시킨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피에프창’의 모든 메뉴는 600도에 달하는 온도로 달궈진 웍(WOK)에 단 시간 내에 조리된다. 오픈 키친을 통해 고객들에게 조리하는 과정을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피에프창’은 미국 현지와 같은 음식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한국 직원들과 함께 매장 오픈 준비를 진행한다.

‘피에프창’의 한국 런칭을 담당하는 외식전문기업 에렉스 에프앤비(ELX F&B, 대표 임기호) 관계자는 “‘피에프창’은 최고의 맛과 독특한 문화가 접목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다양한 아시안 메뉴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255개 매장이 있는 ‘피에프창’은 11월 중 잠실 롯데월드몰 내 1호점, 삼성동 코엑스몰 내에 2호점을 오픈한다. 향후 비즈니스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www.pfchang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