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 중기중앙회 부회장, 피지 명예영사 위촉

2014-10-08 14:25

이경호 피지명예영사(오른쪽)[사진=중기중앙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경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영림목재 대표, 사진)가 피지 명예영사에 위촉됐다.

8일 중기중앙회는 주한 피지대사관이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이 부회장를 명예영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피지명예영사는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문화경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중소기업 경영현장에 문화의 접목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이날 인천의 영림목재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필리모네 카우(Filmone Kau) 주한 피지대사 부부와 김권기 한국가방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 김경만 중기중앙회 정책개발2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만 본부장은 "피지는 해양산업의 발전 가능성 및 풍부한 자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평가된다. 이번 명예영사 위촉을 통해 양국간 중소기업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