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시행,아이폰6 플러스 76만 7천원 구입 방법은?..갤럭시 노트4 타격?
2014-10-07 15:04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단통법 시행으로 인한 '쥐꼬리' 보조금으로 요금제 가입이 아닌 단말기 직수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으로 이통사들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4에 3만~11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최고 34만5000원의 보조금이 붙을 것이라는 예상과 최소한 20만원 이상의 보조금 기대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중인 애플의 아이폰6의 가격은 67800엔(16기가 기준)으로 우리돈 약 67만 8천원이다.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에는 79800엔(약 76만 7000원)이다. 홍콩에서는 아이폰6가 한화 약 7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만~11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국내에서 갤럭시 노트4를 80만원대에 구입하던지 일본 직구나 여행을 통해 아이폰6 플러스를 76만 7000원에 구입하던지 소비자가 판단 할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