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미디어 제작단’ 모집
2014-10-07 11:15
10월 2일부터 상시 모집하며 ‘일반제작단’과 ‘학생제작단’으로 구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을 통한 퍼블릭 액세스 실현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을 위한「미디어 제작단」을 모집한다.
퍼블릭 액세스(Public Access)는 지역사회의 현안을 제기하고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지역 방송국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한 것으로, 2014년 현재 우리나라의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은 지상파TV와 지역 케이블 등 총 40개 방송사의 87개의 프로그램에서 방송되고 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미디어 제작단」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제작 시설 및 전문 촬영 장비를 지원하고 콘텐츠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한 시청자참여프로그램의 방송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2일부터 상시 모집을 통해 일반 시민 대상의 ‘일반 제작단’과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의 ‘학생 제작단’으로 구성하며, 지원 자격은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등의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 및 관심과 의지가 있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미디어 제작단」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 센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cheoncomc)를 참조하거나 032-722-79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