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소이현, 신혼여행 가는 신부의 가벼운 발걸음

2014-10-08 06:20

소이현 [사진 제공=엘본더스타일]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소이현 인교진이 커플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5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소이현 인교진 커플은 올 블랙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인교진은 블랙 트렌치 코트와 빅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카멜 컬러의 빅 숄더백을 매치하며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소이현 역시 가방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은 블랙 트렌치코트와 함께 고급스러운 파이톤 소재의 다크 그린 컬러의 백을 매치,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올 블랙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공항패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동료 배우이자 친구로 지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4월 깜짝 열애 소식을 밝혔다.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