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 운영
2014-10-02 11:4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가 최근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운영한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화살 쏘기, 재기 차기, 지게 체험, 널뛰기 등 총 10가지의 민족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손정숙 여성가족과장은 “행사장을 찾은 약 2천 명의 어린이들이 전통놀이에 참여해 신나게 뛰어놀며 조상의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협력․소통하는 경험을 자연스레 익혔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게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