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소외계층‘The K Festival’초청
2014-10-02 10:2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The K Festival(더케이페스티벌)' 에 인천 지역의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을 초청하여 공연과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금번행사에는 인천 지역 다문화가족 250명과 공사와 연계된 사회복지기관인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 남동장애인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백혈병협회, 아동센터 등 9개 기관의 소외계층 230명을 초청한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폐막 기간 개최되는 ‘The K Festival(더케이페스티벌)’은 비스트, 포미닛, 블락비 등 최정상급 아이돌 및 밴드들이 출연하는 K-POP(음악)은 물론 K-Food(음식), K-Beauty&Fashion(뷰티&패션), K-Film&IT(영화&IT) 등 다양한 한류 컨텐츠를 한곳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초청행사 등을 통해 누구나 고루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공기업으로 그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