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의 유래, 미국 아닌 아시아에서 탄생 '대박'
2014-10-02 10:00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햄버거의 유래'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햄버거의 유래는 미국이 아닌 아시아에서 시작됐으며, 몽골계 기마민족이 먹은 음식이 햄버거의 시초다.
14세기경 몽골계 기마민족인 타타르족이 햄버거와 유사한 음식을 독일에 전파했고, 이후 미국으로 전해져 지금의 햄버거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나라에 처음 햄버거가 들어온 것은 미군이 들어온 한국전쟁(1950~1953년) 때다. 이후 1988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맥도날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햄버거 시장 규모는 연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햄버거의 유래, 몽골이라고? 너무 놀랍다", "햄버거의 유래, 대박이네", "햄버거의 유래, 맛있으면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